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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30. 13:04

출근하면서, 업무중에 틈틈히, 퇴근하면서, 집에서

언제 어디서나 페이스북을 참 열심히도 하고 있다.

(주커버그 보고있나? 엉?!)

그런데 페이스북을 할수록

참 이상하게도 블로그가 생각났다.

주인이 찾지않아도 혼자서도 잘있었네. ㅎ

2010. 11. 20. 11:57


브로콜리 너마저 2집이 나왔구낭 두둥~
이번앨범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곡
2010. 10. 26. 18:28


Grand Mint Festival
20101023 올림픽공원
jaein, 복길, 윤경, 경ㅇ




두번째 GMF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는 GMF
올해는 윤경이와 경ㅇ 이도 합세하여
넷이서 함께한 도심 속 음악피크닉




좋은 자리를 위한 기다림? ㅋ

좋은 자리 맡아보겠다며 티켓오픈에 맞추어
10시 30분에 만났으나
도어오픈이 12시라네~
줄서서 대기타다 무릎관절의 압박으로 돗자리 펼치고 흠냥흠냥~
그리고 초큼씩 시작되는 윤경의 궁시렁 ㅋㅋ
그래도 날씨는 화창해서 언젠가의 빗속 진해투어는 잊어주기로 했단다. ㅋㅋ




올가을 폭풍간지녀가 됩시당

모두가 탐내던
인기만발 복길의 모자
요거만 있으면 당신도 폭풍간지녀
ㅋㅋㅋㅋㅋ




여기가 너희집 안방이 아닐지언데?

자기집 안방마냥 널부러진 그녀들 ㅋㅋ
무대위에서 열리는 공연은 귀로 흘리며 노닥거리기
시크한 윤경왈
우리를 벌떡 일어나 무대에 집중하게 만들어보란다.
ㅋㅋㅋㅋㅋ




에피톤은 레알이야!!

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입장 제한으로
보길, 경ㅇ 과 이산가족이 되면서까지
어렵게 어렵게 볼 수 있었던 아니 들을 수 있었던
에피톤 프로젝트
오늘, 이화동, 서랍을 열다, 봄의 멜로디 그리고 그대는 어디에까지
 가을밤과 너무도 어울리던 라이브
너무 좋다. ㅠㅠ
에피톤의 무대인데 왜 심규선님하가 멘트를 더 많이 치냐며
윤경과 나는 그날부러 그분의 안티가 되었다는 이야그. ㅋㅋㅋㅋ
앵콜곡 '그대는 어디에' 듣는데
지정 생각나서 울컥했다. ㅠㅠ




하바드님이시여~

게으른 잉여들이 영 움직이지 않아
혼자 보고온 하바드의 공연
해체해서 다신 못보나 했는데
요렇게 다시 재겹합해주시고
더구나 요렇게 GMF까지 참여해주시고
너무 좋아 눙물이. ㅠㅠ
clean&dirty 와 Looks like Chloe 부를땐
창피를 모르고 스탠드에서 혼자 방방 뛰었다. ㅋㅋㅋㅋㅋ




노리플라이 멤버같은데.. 그럴리가 없다능..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해준 노리플라이 ㅋㅋ
역시나 듣고싶어 마지않던 흐릿해져와 그대걷던길을 불러주지 않아 섭섭했지만
그런 아쉬움따윈 날려버릴 정도로 충분히 좋았던 무대
아 욱재님 설마설마했는데 자원봉사하시던 분이 역시 맞았군요.
모두가 노리플라이일리 없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버린 무대위 욱재님의 멘트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ㅋㅋ
순관님의 삑사리도 효주님과 함께한 Don't You Know 도 좋았어요. ㅎ




초보요리사의 피크닉 도시락


새벽 5시부터 준비한 도시락
2시간이나 걸렸다. ㅋㅋㅋ
난 요리초보니까~
올해는 부족하지 않게 준비해야지 했지만
역시나 무언가 살짝이 아쉬웠던건
아마도 와인? ㅋㅋ
내년엔 와인과 치즈 그리고 치킨도 꼭 준비해야지 ㅋㅋ



나루, one more chance, 보드카레인, 재주소년, 하바드, 노리플라이, 양방언, 에피톤 프로젝트
올해는 작년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무대를 가졌던 팀들이
메인 스테이지로 나오면서
앉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수변무대는 장소가 협소해서 보기가 너무 힘들다능.
이건 정말 먼가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gmf 의 첫날 엔딩을 장식한 양방언의 무대는
낮 시간대 무대였다면 어땠을까?
같은시간대 공연이 있었던 이승환이
메인무대에 섰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
머 내가 선택했던건 양방언도 이승환도 아닌 에피톤이었지만 ㅋㅋㅋ

글구 낭만유랑극단 무대 못본건 촘 아쉽당.
무릎베개 불렀을까? 듣고팠는데
내년에는 더 큰 무대로 나와주시길 기대해본다.
이거슨 즉 내년에도 갈거란 이야기? ㅋㅋㅋ

2010. 7. 2. 22:32



인연이란게 처음 시작도 어렵지만
그 인연을 지켜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더군다나 사회생활에서 만난 인연이라면 더욱...
그렇게 쉽지 않은 인연을
어느새 9년이란 시간동안 이어가고 있는 아이
그 아이가 지난 주일 결혼을 했다.

결혼준비과정을 지켜보며
또 결혼식날 신부대기실에 앉은 아이를 보며
참 마음이 이상해진다.
딸 시집보내는 엄마의 마음이 이럴까..
신랑손을 잡고 나오는 아이를 보며
이제 진짜 어른이라며 대견한 마음과 함께
앞으론 이전과 같을 수 없겠지란 서운한 감정이 교차하며
묘한 기분이 든다.

그렇겠지
예전처럼 함께 어울려 여행을 가기도
공연을 보러다니기도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
서로의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주는
그런 인연이 이어지길 바랜다.
함께했던 시간만큼 
그리고 그 시간이 더해진 시간만큼
앞으로도
오래 오래



 

2010. 6. 16. 21:30

까르르 해맑은 웃음을 날리며 지나는 학생들을 보며
머가 저리도 좋을까나 미소짓다 나도 모르게 눈살이 찌푸려지는 순간이 있다.
짙은 화장과 정말이지 저건 아닌데 싶을 정도로 튜닝된 교복을 볼때면 참 안타깝다.
머 나또한 학창시절 스프레이로 앞머리를 잔뜩 세우고
치마단을 두세번 접어 올리고
또 치마아래 체육복 바지를 입고선 학교주변을 배회하며
그게 멋지고 예뻐보인다고 생각했었으니까
그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단정하게 입은 교복차림이 제일 예쁘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이제야 동감하고 있는 나를 볼때면
아 나도 이제 정말 나이가 먹었구나 싶다.

2010. 6. 15. 11:45




#1. 커피색 2호라도 괜찮아

또다시 커피색 2호 다리로 만들어버린
6월의 동해바다
그래도 머 좋다.
밴드자국까지 남았지만 난 괜찮다.
ㅋㅋㅋ




#2. 월드컵 어디에서 볼까요?


월드컵경기는 역시 DMB로 봐줘야~ 쿨럭~
꽉막힌 거기에 비까지 내리는 올림픽대로를 지나며
잠시나마 그들의 열기와 함성을 함께했쥐.
그 빗속에 야외응원을 하다뉘 보는 내가 다 심난스럽던데
경기가 끝나고 보니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
빗속 응원 투혼이 전혀 아깝지 않았겠다.
그치만 역시 난 빗속 야외응원은 절대 무리무리

2010. 6. 1. 02:23

이 시간에 나 멀 먹구 있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미쳤는가부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 5. 28. 17:25

강원도 양양군 휴휴암


20070616   /   20100526


어떤 장소에 대한 인상은
날씨에 따라 다르게 각인되는 것 같다.
모두가 쵝오라고 말하는 제주에 대해
최악이었다고 기억하는 순배과장님의 케이스처럼 ㅋ

휴휴암을 처음 갔던 그날
너무 맑았던 날씨덕에
이렇게 예쁜절이 있구나 했지
그후에도 몇 번 휴휴암을 갈때마다 날씨가 허락하지 않아
처음 만난 그때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내 기억속엔 여전히
또 가고싶은
작고 예쁜 해안이 있는
 아름다운 절
2010. 5. 20. 15:01


보길의 웨딩촬영에 찬조출연한 귀여운 라블이들
요 귀요미들 아주 빛을 발하는군화 ㅎ




보길의 끊어질듯한 허리와 새다리 옆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나의 통허리란.. 털썩..
역시 친구들과 촬영 컨셉은 파자마파티로 해야했었던가..
머 칭구들은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들러리니까
우린 그 본분에 충실했을뿐이구 ㅋㅋㅋ


이렇게 같은 옷을 맞추어 입고
이쁜 사진 하나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좋구나.
근데 우리셋만 찍은 사진은 없었나?
2010. 5. 18. 23:46



미이 블로그 구경하다
오래전 보라카이 포스팅 속 사진 하나가
베시시 그때를 떠오르게 한다.

경비행기에서 내려
이제 진짜 보라카이다!! 하는중이었지 아마..
여행지에 첫 발을 내딛었을때의 설레임
마냥 좋았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