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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6. 18:28


Grand Mint Festival
20101023 올림픽공원
jaein, 복길, 윤경, 경ㅇ




두번째 GMF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는 GMF
올해는 윤경이와 경ㅇ 이도 합세하여
넷이서 함께한 도심 속 음악피크닉




좋은 자리를 위한 기다림? ㅋ

좋은 자리 맡아보겠다며 티켓오픈에 맞추어
10시 30분에 만났으나
도어오픈이 12시라네~
줄서서 대기타다 무릎관절의 압박으로 돗자리 펼치고 흠냥흠냥~
그리고 초큼씩 시작되는 윤경의 궁시렁 ㅋㅋ
그래도 날씨는 화창해서 언젠가의 빗속 진해투어는 잊어주기로 했단다. ㅋㅋ




올가을 폭풍간지녀가 됩시당

모두가 탐내던
인기만발 복길의 모자
요거만 있으면 당신도 폭풍간지녀
ㅋㅋㅋㅋㅋ




여기가 너희집 안방이 아닐지언데?

자기집 안방마냥 널부러진 그녀들 ㅋㅋ
무대위에서 열리는 공연은 귀로 흘리며 노닥거리기
시크한 윤경왈
우리를 벌떡 일어나 무대에 집중하게 만들어보란다.
ㅋㅋㅋㅋㅋ




에피톤은 레알이야!!

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입장 제한으로
보길, 경ㅇ 과 이산가족이 되면서까지
어렵게 어렵게 볼 수 있었던 아니 들을 수 있었던
에피톤 프로젝트
오늘, 이화동, 서랍을 열다, 봄의 멜로디 그리고 그대는 어디에까지
 가을밤과 너무도 어울리던 라이브
너무 좋다. ㅠㅠ
에피톤의 무대인데 왜 심규선님하가 멘트를 더 많이 치냐며
윤경과 나는 그날부러 그분의 안티가 되었다는 이야그. ㅋㅋㅋㅋ
앵콜곡 '그대는 어디에' 듣는데
지정 생각나서 울컥했다. ㅠㅠ




하바드님이시여~

게으른 잉여들이 영 움직이지 않아
혼자 보고온 하바드의 공연
해체해서 다신 못보나 했는데
요렇게 다시 재겹합해주시고
더구나 요렇게 GMF까지 참여해주시고
너무 좋아 눙물이. ㅠㅠ
clean&dirty 와 Looks like Chloe 부를땐
창피를 모르고 스탠드에서 혼자 방방 뛰었다. ㅋㅋㅋㅋㅋ




노리플라이 멤버같은데.. 그럴리가 없다능..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해준 노리플라이 ㅋㅋ
역시나 듣고싶어 마지않던 흐릿해져와 그대걷던길을 불러주지 않아 섭섭했지만
그런 아쉬움따윈 날려버릴 정도로 충분히 좋았던 무대
아 욱재님 설마설마했는데 자원봉사하시던 분이 역시 맞았군요.
모두가 노리플라이일리 없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버린 무대위 욱재님의 멘트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ㅋㅋ
순관님의 삑사리도 효주님과 함께한 Don't You Know 도 좋았어요. ㅎ




초보요리사의 피크닉 도시락


새벽 5시부터 준비한 도시락
2시간이나 걸렸다. ㅋㅋㅋ
난 요리초보니까~
올해는 부족하지 않게 준비해야지 했지만
역시나 무언가 살짝이 아쉬웠던건
아마도 와인? ㅋㅋ
내년엔 와인과 치즈 그리고 치킨도 꼭 준비해야지 ㅋㅋ



나루, one more chance, 보드카레인, 재주소년, 하바드, 노리플라이, 양방언, 에피톤 프로젝트
올해는 작년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무대를 가졌던 팀들이
메인 스테이지로 나오면서
앉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수변무대는 장소가 협소해서 보기가 너무 힘들다능.
이건 정말 먼가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gmf 의 첫날 엔딩을 장식한 양방언의 무대는
낮 시간대 무대였다면 어땠을까?
같은시간대 공연이 있었던 이승환이
메인무대에 섰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
머 내가 선택했던건 양방언도 이승환도 아닌 에피톤이었지만 ㅋㅋㅋ

글구 낭만유랑극단 무대 못본건 촘 아쉽당.
무릎베개 불렀을까? 듣고팠는데
내년에는 더 큰 무대로 나와주시길 기대해본다.
이거슨 즉 내년에도 갈거란 이야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