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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에 해당되는 글 279건
2009. 5. 7. 21:44


T-mobile의 "Life's For Sharing"
댄스편에 이은 카라오케편도 그저 멋지단 말밖에는~
이런 상황이 명동한복판에서 일어난다면
나도 아마 좋다고 따라하겠지~ ㅋ
예상치못한 상황의 시민들이 전화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누군가와 함께 그 순간을 나누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

 

1탄 리버풀역 댄스편

댄스 퍼레이드를 위해 광고 기획사에서는
이벤트가 시작되기 전 350명의 댄서를 역 곳곳에 배치하여
오전 11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추어 춤추게 하였단다.
처음엔 이 황당한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곧 즐거운 표정으로 함께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미리 설치해놓은 카메라에 담아 편집한 영상을 광고로 공개




2탄 트라팔가광장의 키라오케편

1탄에 댄스편에 이어
트라팔가광장에서의 펼쳐진 카라오케 모습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마치 마법에라도 걸린 것처럼
이렇게 즐거운 표정으로 융화될 수 있다니 너무 멋지다.
Hey-Jude는 역시 명곡
폴메카트니 천재!!
만약 이같은 컨셉의 이벤트를 우리나라에서 한다면
무슨 노래를 부르는게 좋을까???
2009. 4. 29. 02:23


20090419-20090423 캄보디아

지난주 훌쩍 다녀온 캄보디아 여행
휴양지가 아닌 유적지를 선택했던 이유는
몇천년을 지나온 고대문명 앞에
고작 몇년의 우리네 삶이란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깨닫고 싶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실상은 혼자 휴양지가서 물놀이하는건 이상하쟎아 ;;




건기 막바지 4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더위앞에
찬란했던 크메르제국의 흔적들은 그저 돌덩이로 보일뿐이고~
여행전 책 한권 구해 급하게 습득한 지식으로
그 오랜 역사를 이해하기란 역시나 한계가 있었나보다.
그래서인지 고대유적지보다도
캄보디아의 어린아이들과 그곳의 일상생활이
내눈엔 더 인상깊게 남았다.
 


#1. 씨엠립의 일상

마지막날 나이트투어
가이드가 현지인들의 일상을 보여준다며 데려간 곳
엑스포가 열렸던 곳으로
낮에는 완전 허허벌판인데 밤이되면
친구끼리 가족끼리 모여
여유를 즐기는 장소라고 한다.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삼삼오오 모여
음식과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마치 여름밤 한강을 보는 것처럼 정겹다.



[ 야시장 풍경 : 풍선터트리기 (1$ 6개)]

거리 가득 환한 불빛아래 매달린 풍선과 갖가지 상품들이
사람들을 유혹한다.
우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패키지 일행중 남자분들은 모두 한번씩 해보았다.
어쩌다보니 그분들끼리 경쟁모드가 되어
보는 입장에선 재미가 두배 ㅋ
전직 형사셨다는 분께서 무려 4개나 풍선을 터트리는 대박에
노점주인은 뾰로통~ ^^;;


이것들 머냐??? 라는 표정의 아저씨 ㅋㅋㅋ
지못미.. ;;;



[C-익스프레스 : 1$ 2인 탑승]

야시장의 또다른 재미 '놀이기구'
여기 내눈에 포착된 미니씽씽열차가 있었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냉큼 올라탔다.
다른 일행 말로는 우리 타기전엔 T익스프레스 수준이었는데
우리땜에 완전 저속열차가 되었단다. ㅋㅋ
그래두 한밤에 만난 노천의 놀이기구는
충분히 즐겁다.


앞자리 사수하고 완전 신났음



#2. 씨엠립의 어린아이

관광지에서 원달러를 외치며 물건을 팔고있는
지저분한 차림의 아이들과
구호단체에서 설립한 초중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의 구김살없이 밝은 모습이 교차되며
어쩐지 짠한 마음이 든다.
기초적인 교육이 소수 어린이의 혜택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지 말이다.
(연말 자선냄비에 몇천원 내는걸루
한해의 선행을 다했다고 우기던 내가 이런생각을 하다니.. ;;
생각보단 실천이 필요하겠지..)


유니세프 구호현장의 원빈처럼
현지아이들과 융화된 그림을 원하였지만
현실은 미안하다. 관심없다. OTL
이만큼 거리를 두고
좀처럼 가까이 오지 않던 아이들이 야속하기도 했지만
난 그저 잠시 스쳐가는 관광객이었니
역시 나의 욕심


소심하게 손 흘들고 있는거임 절대 거부의 제스쳐 아님!!



급하게 결정하고 다녀온지라 공부가 부족해
유적지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나름 충분한 Refresh가 된 것 같아 만족스러운 여행
굳이 또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관광포인트마다 가이드가 찍어주었던 몇 안되는 내사진이
대부분 흔들렸다는 것 정도. ㅠ.ㅠ
이렇게↓↓↓


왜 초점이 죄 뒤에 가있는거냐..
삐뚤어질테다.;;
2009. 3. 18. 21:33

오늘 동해 낮 최고기온 26.9도 (정말???)
초.여.름.날.씨 기념
푸릇푸릇 초록식물을 들이다.


잘안죽고 잘자란다는걸루 골라봤다. ㅋ
5월달엔 화분갈이도 해줄 생각.
다른 블로그보니까 허브가 좀 넓은곳으로 옮겨주면
마구마구 자라더라구~
욕심내겠어~ ^^


봄하면 노랑이도 빠질 수 없다.
그래서 후리지아도 한단~
살때는 봉오리가 살짝만 벌어진 상태였는데
화병에 꽂아두니 얼마지나지않아 화알짝~
하하하 기분좋다~
한국야구 4강진출도 좋고
초록이. 노랑이도 좋고~

2009. 3. 5. 00:56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른채 지낸지 한달이 훌쩍 지나버렸다..
빈둥빈둥 지내다보니 블로그도 방치한지가 꽤 되었네. 헤헤
간만에 밀린 포스팅을 해볼까나~

#1. 천북굴맛여행 - 2007 우울극복멤버 다시 뭉치다.

평소 연락 뚝 끊고 살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은 연례행사처럼 모이는 모임
우울극복여행과 제천 꽃놀이에 이어 맛여행을 계획한 우리가 선택한 먹거리는
바로 요거 ↓↓↓↓


속이 꽉찬 굴이 어찌나 탱글탱글 맛나던지 으흐흐흐
한다라이 가득한 굴은 넷이서 먹다먹다 결국 지쳐버렸다.

이번여행 하이라이트는
마성의 '천북동양리조트 와인잔'
정말 무엇을 담아도 딱 그 잔에 어울리는 맛을 내는데
이거 정말 마성의 잔!! 나 소름돋았어. ;;


자알먹구 마신 새나라의 성인들은 뒷처리도 잘하지요.
열심히 일하는 맛여행 멤버
몹쓸대학생은 뒷정리 안하고 사진찍고 있었군


매번 테마가 있는 여행멤버인만큼
늘 다음 여행을 기대하게 된다.
다음은 또 어떤 여행을 계획해볼까요?
일년에 두차례니 가을 대하축제가 좋겠군요. ㅋ


#2. 안면도여행 - 안개. 안랜드 그리고 연아

안면도여행은 오래전부터 가자가자 말만 나오고
추진하지 못했는데 후다다닥 날짜를 콰쾅 잡아버린끝에 가게 되었다.
역시 급조한 여행이 제맛이지. ㅋ
금요일 밤에 떠나 토요일 늦은저녁에 돌아오는 금토여행 굿~
밤 10시에 출발하는데 안개가 장난아니다. 영화 미스트에 한장면
바로앞 헤드라이트도 제대로 보이지 않아 느므느므 무서웠다. ㅎㄷㄷ



우리가 묶은 펜션은 순배팀장님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안랜드'
도로변에 위치해있어 찾기도 쉽고 나가기도 편하다. ㅎ
방도 넓고 방바닥도 뜨끈뜨근한게 우왕국~
거기에 야외 바베큐장도 있어 킹왕짱~ ㅋ
암튼 근처에 바람아래해수욕장도 있어
친구들모임이나 회사엠티장소로 강추!!
(근데 다른회사들도 우리처럼 엠티다니나? 그럼 워크샵 ㅋㅋ)





다른엠티때같으면 이튿날 간단히 먹구 올라갈 준비하는데
이번엠티는 저녁늦게 올라가기로 한터라
느긋하게 제대로된 점심 즐기기
그래서 점심메뉴는 '닭볶음탕'
우왕~ 푸욱 익어주신 감자 너무 맛났다.

점심먹구 다함께 모여 연아양 프리경기 응원
우승확인뒤 바로 근처의 바람아래해수욕장으로 고고띵~
(내가 운전했다. ㅋㅋㅋㅋㅋㅋ 미이가 진심으로 화냈다. ;;;;)
와~ 넓고 탁 트인 바다
잔잔히 밀려오는 파도
너무너무좋다.
그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연아양 우승기념 단체 즈질세레모니 작렬
자세히 보면 각자 나름의 포즈를 취하고있는거임 ㅋㅋ


그렇게 갖은 뻘짓으로 바람아래해수욕장 산책을 마치고
장삼포해수욕장으로 고고
다함께 온적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각자 한번씩 와봤던 장삼포해수욕장
모두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던 곳을
이번엔 이렇게 다같이 찾아오니 더 특별한곳이 될 것 같다.


간단한 저녁거리 사서 펜션으로 돌아와
지난새벽 먹다남은 목살을 이용한 제육볶음으로 완벽한 마무리
무한도전보며 배뚜드리다 일어나 정리하고 8시쯤 서울로 고고띵~



안면도라면 이제까지 몇번은 와봤지만
올때마다 다른느낌이랄까.
역시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단 말이 맞나부다.
함께한 사람들에 따라
같은 장소라도 매번 다른 추억이 만들어질테니까..
이번 여행으로 안면도가 더욱 좋아졌다.
잘쉬고 재밌게 놀다가게 해준 '안랜드' 고마워요.^^


#3. 제주도여행 - 징크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큰바람 쐬어보자며 계획한 제주여행
그리고 초대받지 않은 손님 '비와 풍랑주의보'
저번주 1박2일 보믄 제주도가려다 기상악화로 제주선 결항되어
촬영지가 을왕리로 변경된 에피소드 나온다.
나... 그 전날 제주도 들어갔었다... 
To be continued...





2009. 2. 18. 12:21

급 갖구싶은 가방이 생겼다.
근데 모든 사이트가 품절이다.
쉽게 가질 수 없는 만큼 꼭 득템하고 말겠단 의지가 불끈불끈
근성으로 중고카페까지 뒤적이고 있다. 하하하하
아마도 곧 겟할 수 있겠지. 음하하하하


상단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레스포삭 위켄더 Twilight Spectator. Black & White Spectator. Ganache Spectator
soild color에 띠가 들어간 Spectator 라인이 마음에 든다.
젤루 맘에 드는건 트왈라이트 으흐흐흐
크로스와 손잡이 부분에 빨강 들어간게 난 참 좋드라. 아하하
가나쉬도 은은하니 여행할때뿐아니라 평상시에도 이쁠것 같아.
근데 2006년에 출시된 모델이 왜 이제야 눈에 들어오는걸까나.
머 취향은 변하는거니까.  하하 하하
2009. 1. 29. 00:23


1. 해안도로

제주도 해안도로 따라 달리면 참 좋겠네.
얼마전 여행다녀온 소식통에 의하면
1월의 제주도는 춥더란다. 바람 쌔엥~~~
4월의 따뜻한 바람아래 달리는 해안도로 상상만으로도 좋구나.

2. 마이카

차랑은 상관없던 내가 
요즘 보배드림을 들여다보고 있더라. ;
괜스레 중고시세 기웃기웃 ㅍㅍㅍ
모닝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ㅇㅎㅎㅎ

3. 잡음

그런 느낌이 있다.
마치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
너무 과장스러울 수 있지만
이 음악 듣고 있으면 그렇다.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는 기분



잡음 - 에피톤프로젝트
2008. 12. 24. 10:30


광고화면의 나영씨는 사람이 아닌것 같으다.
광고 컨셉 참 좋네요. ㅋ
세탁의 달인 '헹굼' 이나영 선생 ㅋㅋ
2008. 12. 16. 12:52

이소라 7집이 18일 발매된단다.
이번 앨범은 특이하게 글제목대신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제목은 마음대로..'




이거 디지털 음원 판매할때 어떻게 표시하려나?
그냥 1번 트랙. 2번 트랙. 이렇게??
나도 함 내맘대로 붙여봐야지 ㅎㅎ
어떤 노래일지 기대된다.
2008. 12. 8. 18:13


지난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오후 5시까지
폭식과 집착으로 가득찬 세여인네의 24시간을 그린 포스팅


월남쌈과 맥주

그리고 무한도전

무한도전 끝났다.

2009 카렌다 홍보

GSeshop 접속

접속폭주

로그인 불가

재접속 시도

로그인 불가

재접속 시도

로그인 완료

구매시도

제품 품절

재구매 시도

제품 품절

재구매 시도

제품 품절

재구매 시도

결제창 연결

결제 완료

브라보~~~~ >____<

한번의 카드결제를 위해
우리는 그렇게 수없이
구매버튼을 눌렀나부다.
세여자의 무서운 집착이 쟁취해낸 결과물에 대만족
덕후라서 집착해요!!

무한도전 카렌다도 무사히 주문하고

이제 편한 마음으로 2차

닭가슴살 샐러드에 과일 그리고 맥주

맥주가 떨어졌다.

그럼 어케?

이제는 소주를 먹어야 할 시간

소주엔 국물

계란탕 끓이고

마른반찬, 신김치 꺼내어

야무지게 캬~

아 소주 떨어졌다.

집앞 가게는 문을 닫았다.

편의점은 너무 멀다.

야식을 시키자!!

야식 책자가 구버전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앞에 놓인 따끈한 책자를 기억

쏜살같이 1층까지 내려갔다 올라와주는 센스~

추운밤 야식은 역시나 국물

감자탕 + 소주 2병 주문

정말 20분만에 배달

따로 분리된 감자탕에 국물 합체

가스렌지 주변에 흩뿌려진 과도한 감자탕의 잔해물

음 브루스타 브루스타

상위에서 브루스타 놓고 끓이기

아악 담요위로 또다시 적셔진 감자탕 국물

일단 대충 닦구 빨자

보글보글

끓는다. 끓는다.

아무것도 먹지 않은 사람들처럼

오늘 처음 먹을것을 본 사람들처럼

먹는다. 먹는다.

아구아구 맛나다. 감자탕

먹다 지쳐 잠들다.

아침에 눈떠 창밖을 보니 반가운 손님

'애들아! 눈 내린다'

'에잇~'

'...'

내방엔 여자 셋이 널부러져 있을뿐이고..

누워서 1박2일 재방송 보며 키득키득

"승기야!!!!"

"승기야!!! 나 여깄다!"


키득거렸더니 배고프다.

아침 해장은 감자된장국으로 결정

소금간을 했는데도 아무맛 안나는 오뎅 양파볶음

그래도 맛있다. 맛있다.

밥먹구 뒹글뒹글

그러다 잔다.

조금 지나 테레비 소리에 일어난다.

생크림 요플레 하나씩 물구

'저건 아니지!!!'

'미친거 아냐?'

테레비보며 궁시렁궁시렁

또 널부러져 잔다.

다시 테레비 소리에 눈뜨고

'배고프지 않니?'

'응!!!'

'군만두 머그까?'

'응!!!'

후라이팬에 군만두 올린다. 올린다.

맛있게 구운다. 구운다.

노릇노릇 구어낸 군만두 먹으며

다시 테레비에 몰입

앗 내맘데로 퉤 cf

난 그저 동건&비 목에 감긴 목도리 되고 싶을 뿐이고

난 둘 가운데 앉아있고 싶을 뿐이고

그냥 보기만 해도 좋고

훈훈할뿐이고

동건띠. 비 뿐이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5시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버스정류장서 바이바이



한거라곤 먹고 자고 테레비 본거 밖에 없는데
참 피곤한 주말이었어.

2008. 11. 20. 17:59

#1. 착하게 생긴 얼굴

어제 동호회 뒷풀이에서
'법 없이도 살게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
법 없이..
법 없이 살 정도로 착한 사람도 아니구
살게 생긴 얼굴은 도대체 어떻게 생긴 얼굴이냐..
그런말은 오버라구..

언제부터였지..
착하게 생겼다는는 말에 '됐거든요~'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게 된건..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 =_=;;

#2. 2008년 가을지난 겨울 처음으로 내린 눈

한동안 첫눈은 새해 처음으로 내린 눈이 아니더냐
그럼 1월에 내린 눈이 첫눈이지
11월이나 12월에 내리는게 첫눈이냐 라며 삐딱선을 탄 적이 있다.
융통성없이 머 그런걸 신경쓰고 그러는지...;;
암튼 오늘 올 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다.
눈을 좋아하진 않지만
녹기전 하늘에서 떨어지는 소담스런 눈송이는 참 이쁘쟎아.
그래서 특별하다.

#3. 질러도 될까요?

1인용 쇼파. 수납장. 카페트
점찍어 둔건 있지만
언제 우리집에 들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

#4. 조심하자! 오토바이

어제 오늘 자꾸 오토바이가 나한테 덤비는 기분이다.
느낌이 좋지 않아.
조심하는 수밖에..